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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생들이 폭발해버린 원인

프랑스 학생들이 폭발해버린 원인 · 1번째 이미지

 

원래 프랑스는 대학 입학을 바칼로레아라는 일종의 대입 고시 하나로 평가했다.

 

바칼로레아에서 통과를 한 학생은 프랑스 모든 국공립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고, 지원자가 많이 몰린 대학은 제비뽑기로 학생을 뽑았다.

 

물론 고작 제비뽑기 따위로 인생이 결정 되는게 맞냐는 비판은 존재했고 2018년 프랑스 정부는

 

추첨제를 폐지, 새로운 대입 시스템을 도입한다.

 

프랑스 학생들이 폭발해버린 원인 · 2번째 이미지

 

이게 바로 파르쿠르쉬프라고 불리는 시스템이다.

 

이건 단순 대입 시험뿐만 아니라 학생의 고교 시절 성적과 내신, 이수 과목들을 통합해서 평가를 한 후

 

대학 합격 순위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런걸 보면 노력하는 학생이 추첨이라는 단순 운빨로 망하는 걸 방지하는 훌륭한 제도 같지만

 

문제는 프랑스의 교육 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었고, 지방으로 갈수록 교사조차 찾기 힘든 실정을 망각한 행위였다.

 

특히 지방은 아예 학교의 시설 자체가 열악해 2000명이 다니는 학교에 여자 화장실이 하나라던가,

 

선생이 없어서 3달간 자습만 하는 과목까지 나올정도다.

 

그 덕에 파리와 몇몇 대도시를 중심으로 멀쩡하게 학교 커리큘럼이 돌아가는 동네는 사실상 대입에 유리한 상류층이 되었고,

 

지방에 있는 깽깽이들은 가서 땅이나 파먹거나 일용직을 전전하는 하류 인생으로 전락하게 되는 사태를 불러온 것이었다.

 

프랑스 학생들이 폭발해버린 원인 · 3번째 이미지

 

그리고 이제 한계에 도달한 청년층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를 개선할 재원이 없어서 난색을 표하는 상황이다.

 

사실상 프랑스는 이제 내부에서 뜯어먹을 만만한 호구도 없는 상황이다.

 

부자들은 증세를 할 시 그대로 프랑스 탈출 버튼을 누를 것이요, 노인네들 연금 건드렸다가 마크롱이 마/크롱이 될 뻔했기에

 

청년층 등골 뽑아먹다가 대규모 반발에 부딪힌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