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女접객원, 양주 700㎖ '원샷' 후 숨져…
[속보] 20대 女접객원, 양주 700㎖ '원샷' 후 숨져…"500만원 줄게" 부추긴 업주들, 실형 피했다 : 네이트 뉴스
경남 창원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여성 접객원이 양주 한 병 반(약 700㎖)을 ‘원샷’한 뒤 숨진 가운데 양주를 마시도록 부추기고 쓰러진 여성을 방치한 업주 2명에게 금고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이들은 지난해 2월 5일 오전 4시쯤 자신들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직원의 생일파티를 하면서 ‘양주 한 병 반을 한꺼번에 원샷으로 마시면 현금 500만원을 주겠다’는 내기를 제안했다.
이에 20대 여성 접객원 C씨는 이를 1분 만에 모두 마신 후 만취 상태로 방치됐다가 급성알코올중독(혈중알코올농도 0.485%)으로 숨졌다.
“피고인들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과 1억 3000만원을 지급하고 유족과 합의해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