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싼개붕이의 광안-해운대 맛집추천 10선.jpg
오늘 고객사 미팅일정이 파토나서
월급루팡중인 거제/부산 개붕이다.
부산에서 자취 및 직장을 다니는데
집은 광안동이요, 직장은 해운대에 있음.
그래서 현지인의 시점에서 맛집 몇개 추천하고자 글써봄.
추천기준 같은건 없이 그냥 내 좆대로 추천이고
반박시 그쪽이 몸무게 세자리 이상이면 인정함 ㅇㅇ
그리고 그놈의 퍼킹 시발 바이럴무새뜰까봐 미리 방역해두자면
시발 동네 맛집좀 공유하자는데 ㅂㄷㅂㄷ 좀 제발
1. '간판없는 집'
- 목살 개쩜
- 굽는 난이도 개쩜. (노코팅 스뎅석쇠 + 연탄)
- 고기 진짜 잘굽는놈 데리고 갈것.
- 엔간치 잘굽는다는 놈도 여기가면 꼴박할 수 있음.
- 갑자기 사장님이 와서 고기구워주거나 불판에 손대면 너 고기 못굽는거임.ㅎㅎㅎ
- 근데 진짜 목살이 개쩔어 ㄹㅇ
2. '두보완당'
- 완당+돈까스 세트가 개쩜
- 재료 판매도 하더라
- 국물 시발 뻑예아
3.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
- 사이드로 콩나물무침 꼭 시켜라.
- 콩나물무침 시키라고
- 공기밥은 꼭 두개 시켜라.
- 일단 시켜라 시발 그럼 왜 두개시키라는지 알거임
4. '해운대속씨원한대구탕'
- 정갈한 느낌
- 생선국 좋아하면 추천
- 비린내 안남
5. '삼삼아구찜'
- 우리가 떠올리는 콩나물찜이 아님.
- 개인적으로는 아구수육을 추천함
- 소주를 먹을 각오를 하고 갈것.
6. '면옥향천'
- 막국수 파는데 자가제면까지 하는 집.
- 100% 메밀면까지 취급함.
- 근데 난 적당히 밀섞은게 훨씬 좋더라.
- 자극적이진 않고 삼삼한 맛에 찾는집.
7. '수영돼지국밥'
- 토렴이 된다고는 적혀있는데 디폴트는 따로국밥이니 걱정 ㄴㄴ
- 깔끔한 돼지국밥을 먹을거면 이쪽.
- 순대시킬땐 조심할것. 이북식이라고 크긴하지만 순대외피가 없는 깡 순대소가 나옴.
8. '창녕돼지국밥'
- 수영돼지국밥 바로 근처에 있음.
- 쿰쿰한 계열을 좋아하면 이쪽.
- 난 돼지국밥보다 막창국밥이 맛있더라.
- '쿰쿰한거' 좋아하면 이쪽이다. 냄새자체를 극혐하면 이쪽은 절대로 안됨.
9. '팔도 수제돈까스'
- 팔도시장안에 위치함.
- 저녘에는 맥주집으로 바뀌니 주의.
- 난 생선까스가 참으로 예술이라 느낌.
10. '해운대다찌'
- 다찌라고 자그마한 횟집안주들이 존나게 많이 계속 나오는 방식.
- 소주살해자.
- 소주파괴자.
- 인당가격으로 받는다. 제일 싼거 시켜도 만족감이 큼.
이상 현지 개붕이의 추천 10선이었다.
당연하겠지만 가격 존나게 비싼 고급음식점들과 비교하진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