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창업주, 딸 대신 신입사원 출신 직원을 입양해 ‘양자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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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생인 이 회장에겐 딸이 한 명 있지만, 기업 경영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1978년생으로 이 회장보다 17세 어리다.
세라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3년 정도 승계 문제를 고민했고, 지난해 초 이 대표에게 양자 입양에 관한 뜻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양측 가족 간 협의와 합의를 거쳐 지난해 성인 양자 입양 절차를 마쳤으며, 올해 이 회장이 보유한 세라젬 지분 가운데 전체 발행주식의 10%를 이 대표에게 증여하면서 본격적인 승계가 시작됐다.
200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양자되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