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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친구들 집에 놀러왔던 썰

 

고등학생 때

 

몸에 열이나서 조퇴하고 집에 일찍감

 

한 살 터울 여동생이

 

니가 왜 집에 있냐며 조금 이따 친구들 온다고 빨리 꺼지라고함

 

그래서 몸에 열난다 아파서 왔다 방에 조용히 쥐죽은듯 있겠다 했음

 

그랬더니 ㅈㄹ말고 집에 있을꺼면 화장실에 쳐박혀 있으라함

 

ㅈㄴ 억울하고 눈물나는데 알겠다하고 이불 가지고 욕조에 누움

 

다행히 욕조가 말라있어서 몸이 젖지는 않음

 

잠시 뒤 여동생 친구들 들어오는 소리 들림

 

여동생이 화장실에 개 가둬놨다고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함

 

여동생 친구들이 궁금하다고 보여달라고 화장실 문 열려고함

 

그랬더니 여동생이 친구들한테 엄청 큰 대형견이고 맹견이다 물린다 이럼

 

그래도 문고리 덜컥덜컥 거려서 안에서 월월 거리면서 개새끼 흉내냄

 

그 뒤론 화장실 들어오려고 안하더라

 

그러고 한 시간 조금 안되게 있다가 현관 문 열리는 소리 나고 조용해짐

 

혹시 몰라서 10분 정도 더 기다리다 나가봄

 

친구들 데리고 나갔더라

 

끝임

 

 

 

 

 

 

 

 

 

 

 

 

내 얘기 아님 퍼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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