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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슬펐던 다큐멘터리

너무나 슬펐던 다큐멘터리 · 1번째 이미지

아마 지금 웹하드에도 없을거 같은데

 

푸지에 라는 일본인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가 있음 

 

1999년 의사이자 탐험가인 세키노는 남미에서 아프리카까지의 긴 여행 도중 몽고에서 숙련된 솜씨로 말을 타는 소녀 푸지에를 만난다. 당시 푸지에는 여섯 살. “더 이상 따라오지 마세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와의 만남 이후 5년 동안, 세키노는 몽골을 휩쓰는 슬프고도 강한 변화의 바람을 목격한다

 

이게 시네 21 설명인데

 

몽골 다큐멘터리를 찍을라고 온 일본인 감독이 우연히 만난 몽골 가족에게 흥미를 느끼고 이들의 삶을 촬영하면서 인간극장 테마로 갈려고 했으나

 

이게 큰 비극으로 끝나는 드라마가 될거 라고는 몰랐을거임

 

첨보는 외국인을 경계하다 시간이 지나자 아이답게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푸지에  그 가족을 이끄는 푸지에 어머니와 갓난 아기동생

 

할아버지 할머니는 몽고 초원에서 말을 키우는 삶을 이어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몽골을 왔다갔다 하는데

 

결말은 너무나 슬펐음 다시 몇년만에 감독이 몽골에 돌아와보니 푸지에 어머니는 말에서 떨어져 사경을 헤메다 치료비가 없어 죽고  삼촌이 와서 겨우 생계를 꾸려가며 살고 있었음 어머니를 잃었던 푸지에는  그래도 씩씩하게 목축을 하며 어린 동생과 할머니를 위해 생계를 돕다 도심에 있는 학교를 가게 됐지만 결국 등교길에 교통 사고로 사망하게 됨  결말은 가족들이 사라지고 할아버지 어머니 푸지에의 영정사진이 잇는 게르에서

 

할머니가 인터뷰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삶이라는게 이렇게 씁슬하게 남는구나 생각이 들음  그래도 누군가 저 아이를 생각해 줬으면 생각도 들고

 

 

너무나 슬펐던 다큐멘터리 · 2번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