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G에서 경제가 중요한 이유
개드립에서 보면 KRPG게임에서 재화 가치 떨어지면 좋은거 아님? 이런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메이플 디렉터 김창섭이 했던 말이 있음.
온라인mmorpg가 싱글 패키지 rpg와 다른점을 꼽는다면 온라인게임은 유저들을 계속 묶어놔야 한다는 거임.
싱글게임은 보스나 컨텐츠 다 즐기고 접어도 이미 패키지를 산 시점에서 매출이 발생해서 게임사 입장에서는 상관이 없는데 온라인게임은 유저들을 계속 묶어놔야 게임의 매출이 발생함. rpg에서 유저를 묶어놓는 요소 중 하나가 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재밌는 보스, 컨텐츠를 내놓아도 그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숙제화가 되면서 재미가 떨어지고 그 부분에서 유저가 계속 그 컨텐츠를 플레이하도록 하는 요소가 보상이라고 생각함.
근데 보상이 내가 몇시간 좆뺑이쳐서 얻은게 1000원 이러면 걍 지르고말지 이러면서 조금씩 안하다가 결국 게임을 접어버리게 됨.
노동의 가치가 어느정도 있는 보상이 있어야 그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게 됨.
그러면 해외mmorpg는 경제, 쌀값 이야기 ㅈ도 없는데 왜 kmmorpg만 그러냐
대표적인 해외mmorpg인 파판14,와우 이런거랑 비교하자면 해당 게임들은 컨텐츠를 해서 얻은 보상을 돈으로 못삼. 그래서 보상의 가치가 돈이랑 연관될 일이 거의 없는데 k-rpg는 컨텐츠의 보상이 거의 모두 돈으로 살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필연적으로 돈이랑 연관될 수 밖에 없음.
이렇기에 k-rpg에서 경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4줄 요약
1. 온라인 게임은 유저들을 묶어놔야 함.
2. 유저들을 묶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게임의 보상임.
3. k-rpg의 보상은 거의 돈과 관련되어 있음
4. 보상 가치 하락 → 플레이 동기 약화 → 유저 이탈 위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