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사우나를 하면 혈액내 면역 세포가 늘어나 면역 반응이 강화된다.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23328940.2026.2645467
핀란드 투르크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실험 참가자들은 평균 온도가 73°C인 사우나에서 총 30분간 앉아 있었다.
참가자들은 불편함을 느끼면 즉시 사우나를 떠날 수 있었고,
처음 15분 후에는 2분간 짧은 찬물 샤워를 했다.
그 후 평균 기온이 21°C인 대기실에서 30분간 휴식을 취했다.
사우나를 하기 전과 한 이후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비교한 결과,
사우나 이후 혈액내 면역 세포 숫자가 극적으로 상승했다.
호중구와 림프구는 사우나를 하고 30분 이후 평균치로 떨어졌으나
단핵구, 호산구, 호염기구는 몇 시간 이후까지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즉, 사우나 직후에는 신체의 면역 반응이 활성화된다는 것.
다만 사우나 이후 신체 면역 반응이 일시 활성화되는 게 확인됐을 뿐,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아니라는 걸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