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밤에 길 묻는척…4명 실패, 5명째 성폭행 시도한 30대
길을 묻는 척 접근한 뒤 여성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범행 전 거리에서 마주친 여성 5명을 잇달아 뒤따라가며 기회를 엿봤고, 피해자를 구석진 곳으로 끌고 가 폭행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나원식)는 6일 강간상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에 대한 각 7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피해자의 주거지 인근에 도착한 피고인은 여성을 붙잡아 목을 조르고 구석진 장소로 끌고 갔다. 이어 피해자를 여러 차례 때린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범행 직전 피고인은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며 여성 손님과 업주를 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인의 만류로 주점을 나와 귀가하던 중 거리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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